개그맨 정형돈의 아내 한유라 작가의 미니홈피가 북적이고 있다.
19일 21시 현재 한유라 작가의 미니홈피 방문자 수는 2만2천700명을 넘어섰다. 4주간 새로운 게시물이 없는데도 말이다.
심지어 사진과 다이어리 모두 닫혀 있어 방문한 네티즌들은 댓글은커녕 아무런 정보도 얻지 못하고 발걸음을 돌릴 수밖에 없다.
나비의 '잘 된 일이야' 만이 흘러나온다.
활동이 없는 미니홈피임에도 방문자가 북적이는 이유는 지난 18일 방송된 SBS '재미있는 퀴즈클럽'에서 한유라 작가가 MC 정형돈을 흐뭇하게 바라보고 있는 모습을 김나영에게 딱 걸렸기 때문.
김나영은 "저 작가님이 정형돈을 흐뭇하게 바라보고 있다"고 말했고, 이에 한유라 작가는 부끄러운 듯 바로 고개를 숙여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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