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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인 사체 진위논란, "외계 생명체 100%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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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인 사체 진위논란, "외계 생명체 100% 존재한다"
  • 박해룡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04.19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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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에서 외계인으로 보이는 사체가 발견돼 논란을 일으킨 가운데 작년 미국의 한 교수가 외계 생명체가 100% 존재한다고 장담한 주장이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다.

작년 10월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의 천문학 및 천체물리학 교수 스티븐 보그트는 최초로 발견된 '골디락스 글리제 581g'에서 생명체가 살고 있다고 장담했다.

이 행성은 지구에서 약 20광년 떨어진 천칭자리의 적색왜성 주위에서 발견됐다. 중심별로부터 너무 멀지도 가깝지도 않아 액체 상태의 물이 존재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그트 교수는 BBC 방송에 출연했을 때에도 "이번 발견은 잠재적으로 사람이 살 수 있는 행성의 유력한 사례"라며 "이 행성을 이렇게 빨리, 이렇게 가까운 곳에서 발견할 수 있었다는 점은 이 같은 행성이 매우 흔할 수 있음을 말해준다"고 강조한 바 있다.

한편, 지난 17일 유튜브에는 '러시아에서 발견된 외계인 사체'란 제목의 1분25초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에는 러시아인으로 추정되는 남성 2명이 대화를 나누는 가운데 눈 쌓인 숲 한쪽에서 외계인 형체가 땅에 떨어져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앞서 지난달 11일 러시아 이르쿠츠크 주에서는 마을 사람 수백 명이 동시에 밤하늘에서 빛나는 비행물체가 날아와 숲으로 사라지는 현장을 목격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사진=폭스뉴스, 유튜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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