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어린이 과학문화 ‘난장’이 오는 5월 5일부터 5월 8일까지 국립과천과학관 과학문화광장에서 개최된다. 이 행사는 재미, 상호작용, 함께하는 축제를 콘셉트로 국립과천과학관이 주최하고 어린이난장위원회와 (주)드림인터내셔널이 주관한다.
어린이 과학문화 ‘난장’은 어린이날을 맞이해 과학과 예술이 만나 함께 소통하는 창의과학 페스티벌이다. 국립과천과학관 관계자는 “어린이 과학문화 ‘난장’을 통해 국립과천과학관은 과학문화 장소로 거듭나겠다. 과학발전에 기여할 수 있었던 것은 예술적 감성이 풍부했기 때문이라는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말처럼 이번 축제를 통해 어린이들이 재미있고 신나게 놀면서 감성과 창의력을 갖게 하는 것이 목표다”라고 전했다.
국립과천과학관 관장인 이상희 관장은 “올해 행사를 시험 삼아 여러 프로그램을 시도해본 후 향후 매년 지속적으로 축제를 발전시키겠다. 어린이 과학문화 ‘난장’이 차세대 어린이들에게 과학과 예술의 창의력을 펼칠 터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깊은 애정을 표현했다. 특히 ‘우리가족 아나바다’ 코너는 이상희 관장이 직접 아이디어를 제공한 것으로 어린이들과 가족들이 직접 사용했던 중고물품을 직접 판매 또는 교환하는 시간이다.
올해로 두 번째인 어린이 과학문화 ‘난장’은 작년과 다르게 많은 부분에서 차별함을 시도한다. 작년은 꾸러기발표회와 문화체험, 전문공연단체의 축제로 시작했지만, 올해는 ‘놀이로 배우는 과학축제’라는 콘셉트에 맞춰 체험프로그램을 강화시킬 계획이다. 또한 공연프로그램 역시 ‘과학’에 많이 접근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자 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뉴스테이지 강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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