댤샤벳 수빈(17)의 공연 도중 실신 사실이 뒤늦게 공개됐다.
지난 19일 온라인상에 그룹 달샤벨 수빈이 공연 도중 무대 위에서 실신하는 장면이 포착된 영상이 올라왔다.
수빈이 실신한 무대는 지난 3월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한 대학 오리엔테이션 행사 무대였다.
영상 속 수빈은 멤버들과 무대를 선보이던 중 점점 안무를 따라가지 못하더니 급기야 자리에 쓰러지고 말았다. 수빈이 실신하자 스태프들이 수빈을 데리고 무대에서 내려갔으며, 수빈을 제외한 나머지 달샤벳 멤버들은 다시 무대에 올라 공연을 마쳤다.
달샤벳의 소속사 측은 "달샤벳이 예능 프로그램 등 개인 스케줄도 많은데다 앨범 준비 활동과 겹치며 무리한 탓에 과로로 쓰러졌던 것"이라며 "바로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았지만 단순과로여서 링거를 맞고 휴식을 취했다"고 밝혔다.
한편, 달샤벳은 지난 1월 ‘슈파 두파 디바’로 가요계에 데뷔했으며, 3개월 만에 또 신보 ‘핑크 로켓’을 발표하고 활동 중이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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