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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대학생 예비군 동원훈련 검토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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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대학생 예비군 동원훈련 검토 논란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04.21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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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예비군의 동원훈련을 부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21일 한 국방부 관계자는 “예비군이라도 대학생은 일반인이 받는 동원훈련을 받지 않아 형평성 논란이 끊이지 않았다”며 “이 문제를 다음 달 초 대통령 주재하는 공정사회추진회의에서 개선과제로 보고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소식에 온라인에서는 "수업빠지면 수업료는 보상해주나?", "등록금도 비싼데", "학생들이 뭔죄?"등의 글이 올라오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현재 일반 예비군은 4년차까지 매년 2박3일 동원훈련을 받지만 재학 중인 대학생(대학원생)은 매년 하루 8시간 향방기본훈련으로 동원훈련을 대체하고 있다.


이에 이 관계자는 “국방개혁에 따라 예비군을 집중적으로 훈련할 필요성이 있다”면서 “다만 대학생들의 반발 등을 고려해 단계적으로 동원훈련 대상에 포함하는 방안을 고려 중”이라고 전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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