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서태지(39·본명 정현철)와 탤런트 이지아(33·본명 김지아)가 이혼 소송 중이라는 보도가 서태지 팬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서태지의 이혼 소송보도를 접한 팬들은 "서태지의 팬이라더니..", "팬이 아니라 부인이었어!!", "충격 때문에 아무 일도 할 수가 없다", "결혼도 놀라운데 이혼까지!"라며 충격을 받은 모습이다.
한 팬은 "이지아가 서태지 팬이라며 콘서트에 왔기에 우리처럼 서태지 음악을 좋아한다고만 생각했다. 그런데 서태지의 부인이었을 줄이야~"라며 심경을 전했다.
이지아는 지난 2009년 3월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열린 '서태지 웜홀 콘서트'에 참석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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