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서태지와 배우 이지아의 이혼소송 소식에 패러디물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

21일 오후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영화 '좋은놈 나쁜놈 이상한놈'(이하 놈놈놈)에 정우성, 이지아, 서태지의 얼굴을 합성한 패러디물이 게재됐다.
 
이 패러디물에는 이지아를 가운데에 두고 정우성과 서태지가 서로를 경계하는 포즈를 취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패러디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완전 웃긴다", "정말 충격적이고 믿기지 않는 사건", "제목과 딱 들어 맞는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지아는 지난 1월 서태지를 상대로 5억원의 위자료 및 50억원의 재산분할을 요구하는 이혼소송을 제기했으며, 서태지 이지아 양측은 법정대리인을 통해 지난 3월과 4월 두차례 이혼소송 공판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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