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달 전에도 배터리가 휴대폰 내부에서 흔들리는 증상으로 AS를 받았는데 또 다시 같은 증상이 발생해 전화로 AS문의했습니다.
그런데 센터 측의 담당기사님은 원래 그런거라고 하시더군요. 원래 그렇게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그럼 안 흔들리는 폰은 어떻게 설명하실꺼냐고 하니..그럴수도 있다고 합니다.
기기 사용하면서 시간이 지나면 플라스틱이 닳아서 그렇다는 말씀도 하셨는데 그 닳는 부분 AS 받은지 2개월 정도밖에 안되었습니다.
쓰면서 이상 발생하는 부분 소비자로서 충분히 이해합니다. 처음과 같을 수는 없겠지요. 소비자마다 같은 기기증상에 대해 느끼는 감성도 다 틀리다는 것도 알고 있구요.
하지만 어느 한 소비자가 이상이 있는거 같아서 문의를 하고 전에도 동일한 증상이 있어 AS를 받은적이 있다고 하면 적어도 제조업체가 소비자가 이해할수 있고 납득할만한 말을 해줘야하는 게 아닌가요?
업체의 적극적인 자세가 너무 아쉽습니다. (제보자=지영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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