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탄 톱8이 아이돌 미션에 도전한다.

4월 22일 80분간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에서는 남은 8명의 도전자가 아이돌 그룹의 히트곡 부르기 미션에 나선다.

제작진은 "아이돌이 새로운 문화 아이콘으로 부상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가고 있으며 신한류 열풍을 주도하고 있어 이번 미션으로 선택했다"라고 설명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H.O.T., 젝스키스, SES, 핑클 등 원조 1세대 아이돌부터 현재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빅뱅, 소녀시대, 카라, 2NE1 까지 대한민국 대중음악의 중심에 서 있는 아이돌 노래를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위해 아이돌 선배들이 스페셜 멘토로 나섰다. 월드스타 보아, 비, 원더걸스가 톱8에게 직접 응원메시지를 전해 이들을 흥분시켰다는 후문.

백청강은 이날 무대에서 멘토 김태원도 깜짝 놀란 숨겨둔 춤 실력을 선보인다. 호소력 짙은 목소리의 정희주는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선곡을 통해 강렬한 여전사로 변신한다.

캐나다에서 온 마성의 목소리 셰인은 분신과도 같은 피아노 없이 무대에 오른다. 직접 편곡한 노래를 가지고 매주 도전하는 데이비드오는 다시 순수 청년으로 컴백, 본연의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마산 1급수 김혜리는 댄스곡을 록버전으로 새롭게 편곡, 노래하는 모나리자 이태권은 감미로운 피아노 연주로 여심 몰이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 생방송 무대에서 탈락한 2명은 누구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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