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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미스터 택시.."핸들 안무에 일본 열도 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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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미스터 택시.."핸들 안무에 일본 열도 흔들"
  • 온라인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04.22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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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미스터 택시 뮤직비디오가 공개돼 일본에 이어 국내에서도 반응이 뜨겁다.

일본의 메자메시 TV는 최근 소녀시대의 3번째 일본 싱글앨범 ‘미스터 택시’ 뮤직비디오의 일부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소녀시대는 노란색 의상에 검정 포인트가 들어간 초미니 스커트를 입고 운전대 춤을 선보이고 있다. 이 춤은 엉덩이와 팔을 동시에 좌우로 크게 흔드는 동작으로 한국의 관광버스 춤과 흡사한 느낌을 준다.

메자메시 TV는 "소녀시대의 '미스터 택시'는 지금까지와 다르게 오리지널 곡"이라며 "이 의상은 택시드라이버를 형상화했다"고 전했다. 일본 방송인들은 “저런 운전수의 택시라면 큰일이겠네요”, “탈 수밖에 없겠어요”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소녀시대의 미스터 택시 뮤직비디오를 접한 국내 네티즌들은 “일본 열도를 뒤 흔들겠다” "택시 핸들 안무 귀여우면서도 섹시" “이번엔 옐로우 소시?” "샛노란 택시 운전사 복도 잘어울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미스터 택시'는 일본에서는 처음 발표된 신곡으로 카리스마 있는 보컬과 비트, 전자음의 조화를 보이며 세련되고 성숙한 느낌을 주고 있다. ‘미스터 택시’는 예약판매 1위를 기록하며 일본 가요계 올킬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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