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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 일본 출국하면서도 "너를 어떻게 해야 하니.." 착잡한 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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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 일본 출국하면서도 "너를 어떻게 해야 하니.." 착잡한 심경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04.26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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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우성이 열애설을 인정했던 상대 배우 이지아 때문에 일본 출국 일정을 앞당긴 것으로 알려져 이목을 쏠리고 있다.

정우성은 내달 중순께 일본 후지TV 드라마 '굿 라이프’의 촬영을 위해 일본으로 출구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연인 이지아의 소송으로 인해 자신에게 쏟아지는 관심이 높아지자 출국일정을 앞당긴 것으로 알려졌다.

정우성은 연인 이지아가 문화대통령격인 가수 서태지의 전 부인이란 사실을 몰랐던 것으로 전해졌다. 때문에 한 달 전 열애설이 제기됐을 때에도 시종일관 부끄러워 말을 아끼는 모습이었고, 얼마 전에는 공식석상에서 연인관계임을 인정했다.

반면 이지아는 정우성의 열애설 인정에도 묵묵부답으로 일관해 팬들이 의아해했다.

이지아와 정우성은 얼마 전 종영된 SBS 드라마 '아테나 : 전쟁의여신'에서 커플로 호흡을 맞췄다. 촬영 당시 진한 키스를 하며 호흡을 맞췄던 정우성과 이지아는 지난달 중순께 프랑스 파리에서의 밀월여행 현장이 포착되면서 열애설이 불거졌다.

한때 네티즌수사대가 이지아의 과거가 흔적조차 없다며 제기한 '이지아 외계인설'이 다시 수면위로 떠오른 것은 최근 일이다. 약 15년 전 이지아와 서태지의 결혼사실이 보도됐을 때에도 여론에 밀려 오보가 된 바 있다. 뒤늦게 이지아가 서태지를 상대로 소송을 진행중인 사실이 알려지면서 과거가 없었던 것은 나이, 이름까지도 모두 거짓말에 가려졌기 때문이었다. 그러자 세간의 관심을 끌은 것은 "정우성은 정말 몰랐나"에 있다.

정우성은 동갑내기 절친 이정재와 술을 마시며 마음고생을 달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한편 '굿 라이프’는 국내 소설 '가시고기’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정우성은 소아 백혈병에 권위 있는 의사 역을 맡아 6회부터 등장한다.(사진=드라마 '아테나'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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