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스마트폰 아이폰4의 흰색 모델 27일부터 시판된다는 소식 이후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다.
27일 미국 IT전문매체에 따르면 벨기에의 한 온라인 쇼핑몰에서 아이폰4 화이트를 판매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벨기에에서 발매된 아이폰4 화이트 물량은 실거래한 사람이 박스사진으로 제보함으로 아이폰 화이트판매를 입증했다.
미국 IT 전문 매체인 인포메이션위크는 25일(현지시각) “베스트바이 등 유통 업체들이 화이트 아이폰 출시 준비를 마쳤다"고 전했다.
애플은 지난해 아이폰4를 발표하며 검정색과 흰색 두 가지 모델을 출시하겠다고 밝혔지만 제조상의 문제로 10개월동안 출시가 미뤄져 왔다.
한편 아이폰 화이트의 국내 출시는 아직 정확히 정해지지 않은 상태로, KT와 SK측은 국내 판매에 대해 입을 닫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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