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배다해가 뮤지컬의 여주인공으로 발탁돼 화제다.
세계적인 베스트셀러인 '셜록홈즈'가 뮤지컬로 연출되는 것으로 배다해는 여주인공을 맡는 것.
지난 26일 뮤지컬 '셜록홈즈' 측 관계자는 "청아한 보이스와 가창력을 갖고 있는 배다해가 뮤지컬 '셜록홈즈'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고 말했다.
뮤지컬 여 주인공으로 발탁된 것에 대해 배다해는 "수십 번을 읽었던 '셜록홈즈'의 여주인공으로 출연한다는 것은 오랫동안 꿈꿔왔던 어린 시절의 꿈을 하나 이루는 것과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뮤지컬 '셜록홈즈' 에서 배다해와 호흡을 맞추는 남자 주인공으로는 '헤드윅', '록키호러쇼' 등에서 강렬한 이미지를 보여줬던 송용진으로 결정됐다.
한편, '남자의 자격-합창단'에서 소프라노 솔로를 두고 경합을 펼쳤던 선우 역시 뮤지컬을 통해 노래실력을 과시하고 있어 보기 좋은 경쟁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배다혜 미니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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