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의 이지아에 대한 발언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정우성은 패션지 ‘바자’ 5월호에서 ‘정우성, 사랑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인터뷰하며 이지아를 언급했다.

이 인터뷰는 정우성이 이지아와의 공개열애 사실이 알려진 후 이루어진 것으로 정우성은 이지아와의 열애 사실에 대해 “조심스럽다. 대중에게 노출된 사람이기 때문에 이미지에 영향이 있을까 우려된다”고 밝혔다.

이어 “첫 눈에 호감가는 스타일은 아니었지만 대화가 이어질수록 더 알고 싶고, 알수록 더 재미있어졌다”며 “이지아는 자기 방어를 안한다. 자기가 좋아하는 일에 좀 미련하다 싶을 정도로 열심히 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고 덧붙였다.

이 인터뷰는 서태지와 이지아와의 재산분할청구 소송이 알려지기 전, 정우성과 이지아의 열애설 인정 후 진행됐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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