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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2 출시, '더 빠르고 더 얇아진' 슈퍼 스마트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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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2 출시, '더 빠르고 더 얇아진' 슈퍼 스마트폰
  • 유성용 기자 soom2yong@csnews.co.kr
  • 승인 2011.04.28 14: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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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Super) 스마트폰이 더 빠르고 더 얇아졌다.

삼성전자는 28일 서울 서초 사옥 다목적 홀에서 미디어데이 행사를 열고 삼성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2'의 출시를 알렸다.

갤럭시S2는 전 세계 1천400만대가 팔린 갤럭시S의 후속작으로 120여개국 140여개 사업자에 공급될 예정이다.

지난 2월 스페인에서 열린 'MWC 2011'에서 최초 공개되며 출시 이전부터 관심을 모으기도 했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삼성전자 신종균 무선사업부장 사장은 "작년 갤럭시S의 성공에 이어 올해는 갤럭시S2가 글로벌 시장에서 삼성전자 스마트폰의 두 번째 전성기를 열어갈 것"이라며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이어 신 사장은 "갤럭시S2는 끊임없이 변화하는 소비자들의 요구에 부응하는 등 삼성전자의 디스플레이 퍼포먼스 콘텐츠 리더십을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 올린 혁신적인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갤럭시S2는 △1.2GHz 듀얼코어, HSPA+ 21Mbps(SKT/KT), △슈퍼 아몰레드 플러스 디스플레이 △8.9mm 두께 슬림 디자인(SKT/KT) 등이 강점으로 꼽힌다.

아울러 갤럭시S의 성공 DNA인 초고속(Speed), 초고화질(Screen), 초슬림(Slim)의 3S를 더욱 진화시켜 초고속 스마트폰 사용 환경은 물론이고, 국내에서 가장 빠른 무선 인터넷 환경을 제공한다.

현존 가장 빠른 1.2GHz 듀얼 코어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와 구글의 최신 안드로이드 플랫폼 진저브래드의 최적화는 강력한 멀티태스킹, 동영상·사진의 빠른 로딩, 강력한 3D게임 성능 등 놀라운 속도감을 구현했다. 

또 국내 최초로 일반 3G망 대비 최대 3배 빠른 HSPA+ 21Mbps(SKT/ KT, LGU+는 Rev.B 9.3Mbps), 차세대 와이파이 기술인 2.4GHz/5GHz 듀얼밴드 Wi-Fi를 지원한다. 최대 300Mbps로 데이터 전송 가능한 Wi-Fi Direct 기술을 탑재, 최대 24Mbps의 블루투스 3.0+HS 등 초고속 통신 환경을 갖췄다.

국내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와 서비스도 시선을 끈다. 뉴스와 내비게이션 등 국내 특화형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하는 '삼성앱스', 페이스북 미투데이 등 SNS를 통합 관리하는 '소셜허브', 그리고 도서 신문 잡지 등을 편리하고 볼 수 있는 '리더스 허브', 화상회의 보안 가상업무 등에 최적화된 기업용 모바일 솔루션도 지원한다.

그럼에도 갤럭시SⅡ는 갤럭시S의 9.9mm 두께보다 1mm가 줄어든 8.9mm(SKT/KT)의 초슬림 두께를 자랑하고, 무게는 갤럭시S와 같은 121g(SKT/KT)으로 휴대성을 극대화 했다.

이외에도 모바일 결제가 가능한 NFC(SKT/KT), 800만 화소 카메라를 이용한 풀HD(1080P) 영상 촬영·재생, 정밀한 게임 조작이 가능한 자이로 센서, 1650mAh 대용량 배터리, DMB 등 새로운 기능을 갖췄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통신 사업자를 통해 갤럭시S2를 한국시장에 처음으로 출시하게 된 것과 국내 이동통신 3사에서 동시에 출시하는 점에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사진-연합뉴스)

[마이경제 뉴스팀/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유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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