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체어 토끼가 화제다.
지난 26일 영국 데일리메일 등은 다리가 불편한 새끼 토끼에게 휠체어를 만들어 준 미국의 한 소년 이야기를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애리조나주에 사는 폴 오루크 가족이 뒷다리가 마비되 움직임이 부편한 토끼에게 휠체어를 직접 만들어줬다.
이 토끼는 집 뒷마당에서 발견됐는데 어미에게 버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토끼는 두 마리가 발견됐는데 그 중 한 마리가 뒷다리를 쓰지 못했다. 폴의 어린 아들은 토끼를 위해 휠체어와 비슷한 카트를 직접 만들어 토끼에게 선물했다.
이 토끼는 현재 건강상의 이유로 동물보호센터로 보내졌다. (사진=유투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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