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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 립글로스 폭로, "군생활 제대로 하고 있는 거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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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 립글로스 폭로, "군생활 제대로 하고 있는 거 맞아?"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04.28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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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의 한 해병대 동기가 현빈의 독특한 립글로스 취향을 폭로해 화제다.

지난 27일 방송된 KTV 특별기획 '대한민국 해병 1137기, 그 남자의 선택'에서는 현빈의 해병대 생활을 소개했다.

이 프로그램에서 현빈은 고된 훈련을 씩씩하게 소화해내며 단체사진을 같이 찍는 등 돈독한 동기애를 보여줬다.

이날 현빈의 한 동료 훈련병은 "현빈이 항상 바르는 립글로스가 있다. 그 향기가 날 때마다 현빈이 나타났다는 걸 안다"고 폭로해 눈길을 끌었다.

이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훈련병이 립글로스라니 말이 되냐"며 "군생활 제대로 하고 있는 거 맞냐"고 즐겁게 꼬집었다.

한편, 현빈은 4박5일간의 휴가를 마치고 29일부터 백령도 6여단에서 군생활을 해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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