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가 소속사 DSP와 완만한 합의점을 찾고 5인 체제를 유지하기로 합의했다.
DSP미디어와 카라는 4월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제 DSP 미디어와 카라는 팬 분들께 크게 심려를 끼쳐드린 점 사과 드립니다. 이번 혼란이 DSP미디어와 카라 모두에게 전화위복이 됐다는 팬 분들의 평가를 반드시 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공식입장을 전했다.
강지영의 아버지는 "소속사와 서로 양보해서 협의가 잘 됐다"며 "개별적 차이는 있지만 다 만족할 만큼은 됐다. 아이들이 서먹하긴 할 건데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 질거다"라고 밝혔다.
카라 멤버 한승연 정니콜 강지영은 소속사 DSP미디어와의 마찰로 팀 전속계약해지를 요청하며 카라 해체 위기에 놓였다. 하지만 최근 소속사 DSP와 카라는 분쟁 3개월만에 극적 합의에 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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