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에 따르면 29일 오전 내몽골고원 및 고비사막 1.5km 상공 부근에서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황사가 발원 중이며 저기압을 따라 남동진하고 있다.
황사는 30일 늦게 비가 그치면 서해안지방에 나타나기 시작해 일요일인 5월 1일에 전국적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기상청은 5월 1일에 황사주의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고, 일부 지역은 황사경보로 상향될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앞서 30일 밤에는 황사비가 내릴수도 있다고 예보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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