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위탄 정희주 탈락 '폭풍눈물'.."꿈같은 시간이었다"
상태바
위탄 정희주 탈락 '폭풍눈물'.."꿈같은 시간이었다"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04.30 10: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위탄'의 유일한 홍일점 정희주가 아쉽게 탈락하면서 남자도전자들만 남게됐다.

정희주는29일 방송된 MBC '스타오디션-위대한 탄생'(이하 위탄)에서 백청강, 손진영, 셰인, 이태권, 데이비드오 등 TOP6로 '가왕' 조용필 노래부르기에 도전했다. 이날 정희주는 롱드레스를 입고 조용필의 노래 중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를 불렀다.

이 무대를 본 심사위원들은 감정표현을 극찬하면서도 신승훈, 이은미는 "연결음이 끊겨 아쉬웠다""고 평가했다.

정희주는 심사위원 총점 35.5점으로 6명의 도전자 중 최고점을 기록했지만 시청자들의 문자투표에서 밀려 결국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이날 캐나다에서 부모님이 응원을 온 무대였기에 안타까움을 더했다.

정희주는 탈락이 결정된 후 "너무 꿈과 같은 순간이었고 여기까지 와주신 어머니 아버지 감사합니다"며 "지금 누구보다 환하게 웃어주고 계신 김윤아 선생님 감사합니다"며 폭풍눈물로 아쉬움을 달랬다.

방송직후 네티즌들은 "노래는 정말 잘했는데 운이 나빴던 것 같다" "향후 다른 무대에서도 정희주의 노래를 들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 "유력한 우승후보로 생각했는데 너무 아쉽다" 등 아쉬움과 격려를 보냈다.(사진-MBC '위대한탄생' 방송 캡처)

<정희주>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