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도미키는 지난 29일 러시아 모스크바 메가스포츠아레나에서 열린 '2011 ISU 세계피겨선수권대회' 쇼트프로그램에서 65.58점을 기록해 2위를 차지했다.
이날 그는 분홍빛 의상을 입고 넬라판타지아를 배경음악으로 무난한 연기를 선보였다. 하지만 무대가 끝난 후 관중들에게 인사하던 중 왼쪽 겨드랑이 부분이 찢어진 것이 포착됐다.
방송 직후 네티즌들은 "겨드랑이 굴욕?" "얼마나 열심히 연기했으면 겨드랑이쪽 의상이 터진줄도 몰랐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SBS 방송 캡처)
| |
| <안도미키> |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