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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탄 문자투표 논란 네티즌 공방 "상업방송 극치" VS "시청자 의견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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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탄 문자투표 논란 네티즌 공방 "상업방송 극치" VS "시청자 의견 반영"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04.30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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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탄생'에서 정희주의 탈락으로 TOP5만이 생존한 가운데 네티즌들 사이에서 '문자투표 논란'이 가열되괴 있다.

29일 방영된 MBC 스타오디션 '위태한 탄생'에서는 '가왕 조용필의 명곡에 도전하라'는 미션을 부여 받은 TOP6의 네번째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백청강은 '미지의 세계'를, 정희주는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 손진영은 '바람의 노래', 세인은 '단발머리', 이태권은 '꿈' 이태권, 데이비드오는 '여행을 떠나요'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열창했다.

도전자들은 각자의 스타일에 맞춰 우열을 가릴 수 없는 실력을 뽐냈고 심사위원들 역시 "점점 평가하기가 힘들어진다"고 극찬했다. 심사위원 평가에서는 1위 정희주와 6위 손진영의 점수가 2점밖에 차이나지 않았다.

하지만 이들의 운명은 시청자들의 문자투표에서 결정됐고 유일한 여성도전자였던 정희주가 탈락자로 결정됐다.

이를 놓고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탈락자 선정방식을 놓고 공방이 오가고 있다. 일부 네티즌들은 "가창력에서 우열을 가릴 수 없으니 다분히 인기투표로 가고 있다" "문자를 통해 돈을 벌어들이는 상업방송의 극치다" 등 부정적 견해를 나타냈다.

반면 다른 네티즌들은 "심사위원들의 평가 역시 공정치 못한 상태에서 당연한 결과" "시청자들이 참여하는 만큼 의미가 크다" 등 긍정적 반응을 나타냈다. (사진-MBC '위태한 탄생' 방송 화면 캡처)

 

<위대한 탄생 탈락자 정희주(위)와 멘토 김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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