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 '참두 콩이 유산균을 만났을 때'는 식물성 국내산 두유를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으로 발효시켰기 때문에 우유를 잘 소화하지 못하는 소비자들도 편하게 마실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소개했다.
롯데칠성음료는 ‘프로바이오틱스’가 체내에 들어가서 건강에 좋은 효과를 주는 살아있는 균을 말하며 유익한 유산균 증식, 유해균 억제, 배변활동 원활에 도움을 준다고 설명했다. 또 제품에 함유된 치커리추출물인 ‘이눌린’은 콜레스테롤 개선, 식후 혈당 상승억제, 배변활동을 도와주는 성분이다.
230ml 용량의 에셉틱페트병 가격은 1천300원으로 직장인과 학생들이 주요 타깃층이다. 롯데칠성음료는 신제품의 열량이 110 Kcal에 불과하다며, 올해 50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효유 시장은 1조원 규모로, 그 중 50% 가량을 유산균 음료가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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