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수에 출연한 임재범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지난 5월 1일 재정비된 MBC '일요일이 좋다-나는 가수다'에서는 박정현, 김범수, YB, 이소라와 새롭게 합류한 BMK, 김연우, 임재범 총 7명이 경합을 벌였다.
이날 ‘나가수’는 서바이벌 경연에 앞서 도전 가수들의 선호도 조사를 위한 무대를 마련했다. 이에 대한 청중평가단의 선호도는 임재범이 1위를 차지했다.
임재범은 자신의 히트곡 ‘너를 위해’를 불러 특유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무대를 장악했다. 그의 무대에 몇몇 청중평가단들은 감동의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임재범은 ‘나가수’ 첫 출연에 1위를 차지한 것에 대해 “아직은 실감이 안 난다"며 ‘나가수’ 출연을 결심하게 된 이유는‘딸에게 자랑스러운 아빠가 되고 싶어서’라고 소감을 밝혔다.
2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이날 방송된 ‘나는 가수다’의 시청률은 지난 달 24일 방송분(4.4%)에 비해 6.2% 포인트 상승한 10.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사진=MBC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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