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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치면 싸져요"..KT, 유무선 결합상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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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치면 싸져요"..KT, 유무선 결합상품 출시
  • 김현준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05.02 10: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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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회장 이석채)는 유선통신과 이동통신 상품을 함께 이용하는 집의 가계 통신비를 아껴주는 가족 결합상품 '뭉치면올레'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뭉치면올레는 인터넷이나 유선전화 등 KT의 유선상품을 사용하고, KT의 스마트폰 요금제에 가입한 가족이 많은 집에 더욱 큰 할인 혜택을 주는 유무선 결합상품이다.

이 상품은 결합하는 유선과 이동전화 할인을 각각 받을 수 있고 결합하는 가족이 많을수록 할인율이 점점 커진다는 특징이 있다. 기존의 유무선 결합상품은 가족이 많이 뭉칠수록 할인 총액이 커지거나 일정 비율로 할인되는 방식이었다.

KT 인터넷을 쓰는 집이 뭉치면올레를 신청하면 인터넷 요금이 매월 7천원씩 할인된다.

여기에 신규가입 또는 기기를 변경한 지 90일 이내인 스마트폰이 뭉치는 경우, 결합 스마트폰이 1대면 월 8천원, 2대면 월 9천원, 3대면 월 1만원, 4대면 월 1만1천원, 5대면 월 1만2천원이 각 회선당 할인된다.

가족의 휴대전화가 피처폰(일반 휴대전화)이거나 가입한 지 90일이 지난 스마트폰이면 회선당 1천∼5천원이 요금에서 차감된다. KT 집전화 가입 가구도 이 서비스를 신청하면 이동전화 회선별로 월 4천∼6천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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