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승기가 불만을 토로해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승기는 최근 진행된 MBC 예능 ‘놀러와’ 녹화에서 “나는 매력이 없는 것 같다”고 말문을 열어 주위를 의아하게 만들었다.
이어 이승기는 “나에 대한 잘못된 선입견이 있다”며 “휴대전화가 없을 것 같다는 오해 때문인지 여자 연예인들이 내 번호를 물어보지 않는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이승기는 “혹시 내가 매력이 없는 것 아닌지 심각하게 고민도 했다”며 “저 정말 쉬운 남자다”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승기는 이상형을 묻는 MC들의 질문에 아이돌 여가수의 이름을 거론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는 이승기를 비롯해 이선희, 홍경민, 정엽 등이 출연했다. 2일 오후 11시 1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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