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외신 보도에 따르면 1일(현지시간) 오사마 빈라덴이 살해당한 은신처가 파키스탄의 한 시민이 제보한 동영상을 통해 공개됐다. 외신들은 이 시민이 제보한 영상을 토대로 빈라덴의 은신처로 추정되는 곳을 일제히 보도했다.
미국 당국은 지난 9.11테러를 자행한 오사마 빈라덴을 살해한 장소로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 북쪽 60㎞ 지점의 아보타버드 주택가로 발표한 바 있다.이 시민이 제보한 영상에서도 이 곳이 빈라덴의 은신처일 가능성이 높다고 외신들은 전했다.
또한 파키스탄 저택을 찾아내는데 결정적이었던 연락책은 쿠웨이트 출신인 아부 아마드 알쿠웨이티로 밝혀졌다.
한편, 오바마 미 대통령은 지난달 28일 오사마 빈라덴에 대한 제거작전 명령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사진-관련영상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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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빈라덴 은신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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