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MBC측은 이를 부인하고 있는 상황이다. 3일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새 드라마 '리플리' 방송을 앞두고 출연배우인 김승우, 이다해, 강혜정, 박유천 등은 드라마 홍보차 지난달 중순부터 'MBC예능프로그램인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 측과 출연여부를 논의했지만 불발됐다.
이들의 '놀러와' 출연불발이 알려지면서 일각에서는 동방신기에서 탈퇴해 JYJ 멤버로 활동 중인 박유천 때문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반면 '놀러와' 측은 언론을 통해 "근거없는 추측"이라며 "리플리 팀의 출연 이야기가 있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다른 좋은 기획이 있어 불발된 것 뿐"이라고 의혹을 일축했다
한편, 지난해 KBS드라마 '성균관 스캔들'로 연기자로 성공적으로 변신했으며 오는 30일 첫 방송되는 '리플리'에서 외로운 재벌 후계자 유타카 역할을 맡았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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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유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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