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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라덴 은신처 공개 "저택 급습...격렬했던 순간 기록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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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라덴 은신처 공개 "저택 급습...격렬했던 순간 기록돼"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05.04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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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마 빈 라덴의 은신처가 공개됐다.

5월3일 방송된 미국 abc 방송 뉴스에서는 오사마 빈 라덴이 죽기 직전까지 거했던 장소의 기록영상을 보도했다.


빈 라덴의 은신처는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 북쪽 60km 지점의 아보타버드에 위치한 일반 주택이었다. 이 건물은 모든 창문이 불투명 유리로 돼 있고 3층 테라스가 2m 이상의 돌담 벽으로 구성돼 있다.

이 영상에서는 오사마 빈라덴의 은신처에  미군의 돌입 당시 인간 방패로 삼은 부인의 혈흔 자국이 남아있어 격렬했던 순간을 짐작케 한다.

이 은신처에서는 빈 라덴이 복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약품들도 발견됐다.

사살 작전 당시 미군 특수부대는 새벽시간을 이용해 해당 저택을 급습했고, 미군과의 전투 끝에 오사마 빈 라덴은 머리에 총을 맞고 사살됐다.(사진=미국 abc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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