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짝퉁 빅뱅이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들의 정체는 일본 개그맨들이 결성한 ‘피그뱅’(PIGBANG).
이들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빅뱅을 흠모해 빅뱅을 흉내내는 개그맨들로 결성된 팀이다.
‘피그뱅’의 멤버는 큐타로, 이와로, 타카기, 이노우에, 야마자토 등 5명으로 이들은 일본 최대의 개그맨 매니지먼트 요시모토 소속의 개그맨들이다.
‘피그뱅’은 최근 빅뱅의 ‘투나잇’ 일본 버전 뮤직비디오에 자신들의 얼굴을 합성해 큰 웃음을 선사한 바 있다.
또한, 빅뱅의 포스터에 자신들의 얼굴을 그려 넣어 전철 개찰구에 부착하는 방법으로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피그뱅’은 빅뱅의 일본 활동을 홍보하기 위해 결성된 팀으로 이들은 자신들이 고정 출연하는 프로그램 등에서 빅뱅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