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효진이 분노에 찬 '콩글리쉬'를 선보였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최고의 사랑>에서 차승원에게 "유 킹 싸가지 베리마치"라고 분노의 영어 멘트를 날린 것.
이 날 방송은 구애정(공효진 분)과 독고진(차승원 분)이 '세바퀴' 다짜고짜 스피드 퀴즈 전화연결로 퀴즈를 풀었다. 마지막 문제 힌트 '포도'라는 문제를 내기 위해 구애정은 극중 배우로 출연하는 차승원이 헐리웃 감독에게 와인을 뇌물로 줬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이에 분노한 차승원이 공효진을 찾아갔는데 말다툼 와중에 공효진이 "유 킹 싸가지 베리머치 더티짱" 라는 황당한 영어를 분노에 차서 말해 버려 시청자들을 대폭소하게 만들은 것.
이날 방송에서는 구애정이 윤필주(윤계상 분)에게 불세례를 퍼부어 눈길을 끌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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