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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욱 뽀로로 넥타이 매고 뉴스 진행..."아이들도 뉴스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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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욱 뽀로로 넥타이 매고 뉴스 진행..."아이들도 뉴스보겠네~"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05.06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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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민경욱 앵커가 '어린이 날'을 맞아 뽀로로 넥타이를 매고 뉴스를 진행해 화제다.


민경욱 앵커는 지난 5일 자신의 트위터에 인증샷과 함께 "어린이날 축하 선물을 뽀로로 넥타이로 표현했는데 반응이 좋다"며 "KBS 조수빈 아나운서의 아이디어였다"는 글을 올렸다.


또 지인에게는 "아이들 앞에서는 뽀로로 넥타이를 매지 마라. 아이들이 매달릴 것 같다"고 재치있는 글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실제로 민 앵커가 지난 5일 어린이날에 방송된 KBS1TV 'KBS 뉴스9'에서 뽀로로가 그려진 넥타이를 매고 출연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이제 아이들도 뉴스보러 티비 앞으로 달려가겠다", "민 앵커님 센스 돋네~", "뽀로로 넥타이 어디서 파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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