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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윤기원 사망 소식에 허정무 감독 충격, "그 밝던 아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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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윤기원 사망 소식에 허정무 감독 충격, "그 밝던 아이가..."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05.06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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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윤기원의 갑작스럽 사망소식에 허정무 감독은 물론 체육계가 발칵 뒤집혔다.


인천 유나이티드 선수 윤기원(24) 선수는 6일 오전 11시 50분 경 서울 서초구 원지동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만남의 광장 휴게소 주차장 자신의 차량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발견 당시 윤 선수는 자신의 SM5 승용차 운전석에 앉아있었고, 조수석에는 타다 만 번개탄이 남겨져 있었다.


유서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금 100여만원이 든 은행 봉투가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가스 중독사로 추정된다는 검안 의사의 소견에 따라 윤 씨가 번개탄을 피워 스스로 목숨을 끊었을 가능성 등을 놓고 현재 유족과 구단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인천 유나이티드 허정무 감독은 "그렇게 착했던 선수가 왜 갑자기 이렇게 됐는지 모르겠다"고 슬픔을 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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