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신영(27)이 건강 악화 소식이 전해지면서 네티즌들의 응원과 격려가 쇄도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정확한 진단을 받고 식이요법으로 건강을 되찾기 바란다" "건강을 잃으면 아무 것도 소용없다" "빨리 치료받고 건강해지길" 등 우려와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김신영의 건강악화 소식이 알려진 것은 최근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드라마틱' 녹화(10일 방영예정)에서 김신영이 "지난해 신종플루를 앓은 후 지방간과 저혈당 등에 시달리고 있다"고 털어놓으면서 밝혀졌다.

김신영은 이어 "담당한의사가 계속 이렇게 방치하면 연예인 활동을 그만둬야 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고 전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신영의 홈페이지 등을 통해 격려를 보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김신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