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주연은 지난달 25일 열린 영화 '체포왕' VIP 시사회에서 아역 이미지를 벗고 숙녀로 성장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영화 '체포왕'에서 소매치기 중학생 수연 역을 맡았다.
이날 고주연은 올블랙 스타일에 미니드레스, 워커 힐을 착용해 여성미와 세련된 패션감각을 유감없이 발휘해다.
고주연의 폭풍성장에 네티즌들은 "아역때의 모습과 달리 숙녀가 다 됐다" "얼굴은 아직 앳되지만 연기만큼은 성인연기자 못지 않을 것" 등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고주연은 지난 2001년 MBC '홍국영'으로 데뷔, KBS '눈의 여왕'에서 성유리 아역으로 출연해 주목을 받았다. 이후 KBS 드라마 '마왕' '공부의 신'을 비롯해 영화 '청연' 등에 출연한 바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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