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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늬 가야금 오프닝, "엄마-언니도 멋쟁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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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늬 가야금 오프닝, "엄마-언니도 멋쟁이네~"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05.08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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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이하늬가 가족과 함께 '오페라스타'의 화려한 첫 무대를 장식했다.

이하늬는 7일 방송된 케이블TV tvN '오페라스타'에 어머니 문재숙 씨와 언니 이슬기 씨와 함께 무대에 올라 가야금 3중창 연주를 선사했다.

이하늬의 어머니 문재숙씨는 이화여자대학교 교수 및 김해시립가야금연주단 음악감독으로 활동 중인 전문 가야금 연주자다. 언니 이슬기씨 역시 서울대학교 대학원 국악 석사 출신의 전문 가야금 연주자로 활동 중이다. 이하늬 또한 서울대학교 대학원 국악과 석사 출신이다.

이날 세 무녀가 꾸민 오프닝 무대는 평소 보기 힘든 국악으로 꾸며진 헨델의 '메시아' 중 '할렐루야'였다. 우리 음악과 서양 음악의 색다른 조화가 이목을 집중시켰다.

네티즌들은 "이하늬의 끼가 어디서 왔나 했더니 집안 내력"이라며 "엄마-언니도 너무 멋쟁이"라고 즐거워했다.


한편 이하늬는 지난 4월30일 방송된 '오페라스타' 오프닝 무대에서도 생상스의 오페라 '삼손과 데릴라' 중 '그대 목소리에 내 마음 열린다'를 불러 화제가 됐다. 당시 이하늬는 본인이 먼저 제작진에 오프닝 무대 참여 의사를 밝혔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tvN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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