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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수 순위 결정, "내 마음 속에선 모두가 1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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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수 순위 결정, "내 마음 속에선 모두가 1등"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05.08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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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재정비한 '나는 가수다' 첫 번째 경연의 순위가 공개됐다.

8일 방송한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이하 나는 가수다)에서는 방송 재개 이후 도전 가수 임재범, BMK, 김연우, 박정현, 이소라, 김범수, 윤도현의 첫 번째 경연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도전 가수들은 자신이 불러보고 싶었던 노래를 선정해 경연에 나섰다. 이번 경연은 다음 주 첫 번째 탈락자 선정에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가수들 역시 긴장한 표정이 역력한 채 무대에 올랐고 모든 순서가 끝난 뒤 경연 순위가 공개됐다.

제일 먼저 호명된 순위는 2위로 보아의 '넘버원'(No.1)을 부른 이소라가 차지했다. 3위는 유영진의 '그대의 향기'를 부른 김범수, 4위는 남진의 '빈잔'을 부른 임재범, 5위는 더클래식의 '마법의 성'을 부른 윤도현, 6위는 김건모의 '미련'을 부른 김연우가 선정됐다.

마지막으로 1위와 7위 공개만이 남은 상황에서 박정현과 BMK는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고 조용필의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를 부른 박정현이 1위의 영광을 얻었다. 변진섭의 '그대 내게 다시'를 부른 BMK는 아쉽게 7위를 해 탈락과 한 걸음 가까워졌다.

네티즌들은 "이 사람들의 노래를 듣는 것만으로도 감동"이라며 "내 마음 속에선 모두가 1등"이라고 전했다.

한편, '나는 가수다'는 한 번의 경연에서 탈락자가 선정되는 것이 아니라 8일의 청중 평가단의 투표와 오는 15일 벌어질 두 번째 경연무대에서의 청중 평가단의 투표수를 합산해 첫 탈락자를 결정하게 된다.(사진=MBC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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