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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범 '빈잔' 피처링한 차지연, 5초 존재감 작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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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범 '빈잔' 피처링한 차지연, 5초 존재감 작렬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05.08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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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수’에서 임재범이 부른 ‘빈잔’을 피처링 한 여성 보컬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8일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에서 임재범은 평소 자신이 즐겨 부른다는 남진의 ‘빈잔’를 피처링 하면서 의문의 여성보컬을 등장시켜 관심을 끌고 있다.

임재범의 `빈잔`이 전파를 탄 후 각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는 `임재범`, `임재범 빈잔`, `임재범 눈물`, `임재범 차지연`, `임재범 나가수` 등 그의 이름이 순식간에 상위권을 장악했다.

임재범과 함께 ‘빈잔’을 부른 여성 보컬은 82년생의 뮤지컬 배우 차지연. 이날 차지연은 임재범과 멋진 화음을 자랑하며 ‘빈잔’을 열창해 청중과 출연자들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임재범의 무대 왼편에 자리 잡았던 차지연은 짧은 시간 방송에 노출됐지만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차지연은 뮤지컬 ‘라이온킹’으로 데뷔해 현재 뮤지컬 ‘엄마를 부탁해’에서 장녀 역을 ‘몬테크리스토’에서는 메르세대 역을 맡으며 주목받는 뮤지컬 배우로 활동 중이다.

한편, 임재범은 지난 주 1위를 기록하며 이번 주도 기대를 받았지만 청중평가단의 평가에서 아쉽게 4위를 기록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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