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소라와 임재범이 '나가수'에서 열창한 곡이 화제다.
지난 8일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에서는 7명의 가수들이 자신이 부르고 싶은 다른 가수의 노래를 선곡해 1차 경연에 나섰고 이소라는 보아의 ‘넘버원(No.1)’을 임재범은 가수 남진의 '빈잔'을 재해석 했다.
이에 보아는 9일 자신의 트위터에 "이소라 선배님의 '넘버원'소름 돋았어요. 멋지게 재해석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침부터 자극되는 하루!"라는 글을 올렸다.
또한 선배가수 남진은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임재범이 부른 `빈잔`을 듣고 정말 깜짝 놀랐다"며 "이 노래가 어떻게 이처럼 편곡되고 새롭게 불릴 수 있는지 놀랍다. 크게 감명 받았다"고 말했다.
이날 나가수의 순위는 1위 박정현, 2위 이소라, 3위 김범수, 4위 임재범, 5위 윤도현, 6위 김연우, 7위 BMK 순이다. (사진=MBC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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