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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록 의식 불명 "심장쇼크..뇌파검사 잠정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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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록 의식 불명 "심장쇼크..뇌파검사 잠정 연기"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05.09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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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신영록이 의식불명에 빠져 현재까지 깨어나지 못하고있다.

8일 K리그 제주 유나이티드와 대구와의 경기에서 제주 신영록이 갑자기 쓰러져 의식 불명상태에 빠졌다.

신영록은 경기 종료 직전, 슈팅에 실패한 뒤 뒤돌아서던 중 갑작스런 심장쇼크를 받았고 현장 의료진의 응급조치를 받은 후 인근의 한라 의료원으로 긴급후송됐다.


신영록은 9일 현재까지도 의식 불명 상태에서 깨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전해졌다.


신영록은 현재 수면 치료에 들어간 상태이며, 뇌파 검사는 당초 오늘 받기로 돼 있었지만 잠정적으로 연기됐다.


관계자는 "바이탈 사인은 정상인데 의식만 없다. 정확한 결과는 오후에 나올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신영록은 2003년 수원에서 프로선수로 데뷔했으며 2009년 부르사스포르(터키)에서 뛰다 지난해 7월 수원으로 복귀, 이번 시즌에 제주로 이적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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