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의 교통법규 위반 장면이 방영돼 논란이 되고 있다.
8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에서 강호동이 이수근을 데리러 가는 도중 불법으로 유턴을 하는 장면이 그대로 방송에 나왔다.
또 이수근이 차를 몰다 중앙선을 넘는 모습도 방송을 탔다.
이에 1박 2일 시청자들은 "재미보다는 위험한 모습은 보이지 말았으면 한다"는 의견을 보였다.
이에 1박 2일 제작진은 "제작진의 불찰"이라며 "앞으로 더욱 주의를 기울이겠다"며 교통법규 위반에 대해 사과했다. 또 KBS 예능국 관계자는 "교통법규 위반은 우리측의 잘못이다. 또 편집 과정에서도 이를 제대로 발견하지 못한 부분도 있다"며 "추후 녹화 시 교통법규를 준수하도록 출연자 제작진 모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KBS 방송 캡처)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