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NE1의 홍보 부장으로도 활동 중인 산다라는 10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새로 나온 홍보부장 명함 사진을 올렸다. 산다라는 명함과 함께 “새벽이 되면 센치해지잖아요. 너무 론리한 달옹. 오늘밤 사고치나?! 에라~! 번호공개! 저 너무 론리해요!”라는 글을 남겼다. 태그로 “혹시 일하는 중이면 매니저나 싸부님 다른 멤버가 대신 받을 수도 있습니다”라고 멘트를 남겼다.
산다라가 번호를 공개한 것은 오는 12일 발표하는 2NE1의 신곡 ‘론리(Lonely)’를 홍보하기 위해서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명함에 적힌 ‘010-7101-0512’ 번호로 전화를 하면 신곡 ‘론리’의 일부분이 컬러링으로 계속해서 반복돼 나오는 이색적인 이벤트"라며 "자정에 번호 공개가 됐음에도 수십만 건의 전화가 걸려 올 정도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론리’는 일렉트로닉 사운드를 배제하고 현악기와 멤버들의 보컬로만 이뤄진 곡으로 오는 12일 음원이 전격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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