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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범의 병원행 '빈잔' 열풍…2030 네티즌 사로잡아 무한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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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범의 병원행 '빈잔' 열풍…2030 네티즌 사로잡아 무한클릭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05.10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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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TV '우리들의 일밤-서바이벌 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 방송을 통해 공개됐던 음원이 온라인 주간차트를 매섭게 점령하고 있다. 특히 '왕의 귀환'으로 표현되는 임재범은 감기몸살로 40도를 오르내리는 고열로 병원투병을 불사하고, 남진의 '빈잔'을 재해석한 곡으로 네티즌을 사로잡고 있어 주목된다.

임재범의 '빈잔'은 포털사이트에서 실시간 인기차트 상위권을 접수했다. 박정현의 '이젠 그랬으면 좋겠어', 이소라의 '넘버원'(No.1)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게다가 일주일 전 방송에서 선보였던 임재범의 '너를 위해'가 여전히 네티즌들을 울리고 있다.

이번 방송에서 선보인 나가수의 김연우의 '미련, 윤도현의 '마법의 성' BMK의 '그대 내게 다시' 등이 온라인 음원차트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특히 임재범 열풍은 무편집 영상 조회수로 인증되고 있다. 임재범은 ‘빈잔’을 록사운드와 동양적인 사운드가 어울어진 크로스 오버로 소화해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그러나 청중평가단의 평가에서 1위는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를 부른 박정현에게 돌아가고 임재범은 4위에 머물렀지만 네티즌들을 통해 더 큰 반향을 이끌어내고 있다. 10일 오후 2시 현재 박정현의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가 조회수 약 90만건, 임재범의 ‘빈잔’은 180만건을 돌파했기 때문이다. 이소라의 '넘버원'이 클릭수 85만건을 기록한 것에 비해 대중들의 관심이 임재범에 집중되고 있다.

연예계 관계자는 "방송에서 좀처럼 볼 수 없었던 임재범이 출연한데다 암투병중인 아내를 위해 '나가수'를 결심했다는 스토리가 거친 락커에게 네티즌들을 움직인게 아닌가 싶다"고 평했다.(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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