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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클럽메드, 멤버십으로 할인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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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클럽메드, 멤버십으로 할인받으세요"
  • 김현준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05.12 09: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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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총괄사장 하성민)은 국내는 물론 외국 여행시에도 리조트 이용료를 할인받는 '티(T) 멤버십 여행'을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12일 밝혔다.

서비스 가입자가 세계적 휴양 전문 기업인 클럽메드(Club Med)를 통해 여행할 경우 멤버십 등급에 따라 리조트 이용료가 할인된다. VIP 회원은 10%가 할인되며, 일반 회원은 7%, 동반자 할인율은 3%다. 차감 포인트는 VIP가 1만점, 나머지 가입자는 7천점이다.

예컨대 VIP 가입자와 친구 1명이 1인당 139만원인 말레이시아 채러팅 클럽메드를 이용할 경우 VIP 가입자는 13만9천원, 동반자는 4만1천700원 등 총 18만700원을 할인받지만, 포인트는 1만점만 차감된다.

국내에서는 오션월드, 웅진 플레이도시, 이천 테르메덴 등 국내 물놀이공원 5개사가 이 멤버십 적용을 받으며, 할인율은 20∼40% 선이다. 또 상품 출시를 기념해 이달 말까지 홍천 오션월드를 이용하는 가입자에게 포인트 차감 없이 30% 할인 혜택을 준다. 

국내 캠핑 여행도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멤버십 가입자가 양평 강변 캠핑장 등 국내 주요 캠핑장 30여 곳을 이용할 경우 이용료의 15∼30%가 할인되며, 성수기에는 1박에 5천점, 비수기에는 3천점의 포인트가 차감된다. 

제주도의 테디베어뮤지엄, 소인국테마파크, 퍼시픽랜드 등 100여개 관광지에 가면 포인트 차감 없이 최대 50%의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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