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언론이 MBC '위대한 탄생'의 최종 4인에 든 셰인을 주목하고 있다.
8일 캐나다 언론 ‘오타와 시티즌’은 “오타와의 10대가 '한국판 아이돌 최종 무대에 오른다”는 보도로 셰인에 대한 관심을 표했다.
이어 매체는 “셰인이 피아노를 치며 노래하는 장면을 2008년 유투브에 올렸을 때, 이것이 훗날 그를 한국의 스타오디션의 TOP4에 올려놓으리라는 것을 상상도 하지 못했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셰인은 'elshaynez'라는 유투브 계정에 많은 동영상을 올려놔 현재까지 700만이 넘는 조회 수를 기록한 바 있다.
한편 셰인의 아버지 브루스 오로크 씨는 매체 인터뷰를 통해 “셰인은 집중력이 뛰어나 멘토와 함께하는 음악 작업을 잘 해내고 있다”며 “생소한 나라에서 생소한 언어로 모든 것을 새로 배우며 발전해 정말 대단하다”고 감격했다.
한편, ‘위대한 탄생’의 TOP4에 든 외국인은 셰인이 유일하지만 멘토 중 한 명은 “셰인이 발음을 실수하는걸 잘 느끼지 못할 정도다”라고 평한 바 있다. (사진=위대한탄생 공식 미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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