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성유리가 ‘억척 식모’로 완벽 변신해 호평을 받고 있다.
11일 첫 방송된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로맨스타운'에서 성유리는 극중 역할인 노순금을 실감나게 연기해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2년 만에 컴백한 안방극장에서 그동안의 청순한 이미지를 벗고, 문제아 고등학생에서 당돌한 식모가 되기까지의 버라이어티한 삶을 완벽히 소화했다.
극중 노순금은 돈을 벌기 위해 클럽녀가 돼 금발로 섹시 댄스를 추는 것은 물론 고깃집에서 산더미 같은 음식물을 치우고 숯불을 들고 나르는 등 생활력 강한 모습을 실감나게 연기해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사진=KBS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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