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나는 가수다’의 스포일러가 퍼져 제작진측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
나가수의 탈락자는 물론 방송 주요 내용과 새멤버 합류 소식까지 인터넷을 통해 급속도로 퍼져 제작진 측은 고민에 빠지게 됐다.
9일 녹화된‘나는 가수다’에서는 옥주현의 합류 소식이 전해졌다. 이는 녹화 직후 인터넷 게시판을 통해 급속도로 퍼져나갔다. 이에 나가수의 신정수PD는 네티즌의 스포일러 유출의 기사화에 대한 자제를 당부하고 녹화 일자 변경을 하는 등의 조치를 취할 것을 시사했다.
한편 MBC ‘나는 가수다’는 지난 9일 두 번째 경연 녹화를 마쳤고, 이날 촬영분은 오는 15일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MBC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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