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계상이 예상을 깨고 공효진을 선택하면서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수목 미니시리즈 ‘최고의 사랑’에서는 강세리(유인나)가 진행하는 ‘커플 메이킹 시즌3’에 출연한 윤필주(윤계상)가 국민 비호감 구애정(공효진)을 선택하는 장면이 방송됐다.
드라마 속 커플메이킹 관계자들 모두 구애정이 탈락할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한의사 윤필주는 구애정에게 꽃을 주며 독고진(차승원)의 마음을 동요시켰다.
완벽한 남자 출연자 필주는 예상외로 국민 비호감 애정을 선택하며 첫 탈락 예정자였던 그녀를 선택해 시청자들의 기대를 높였다.
이날 시청률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최고의 사랑' 3회는 전국기준 12.1%를 기록, 5월5일 방송된 2회분 9.7%에 비해 상승세를 보였다. (사진=MBC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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