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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고객과 소통해야 고객만족 이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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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고객과 소통해야 고객만족 이루죠"
  • 유성용 기자 soom2yong@csnews.co.kr
  • 승인 2011.05.17 13: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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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가 타이어 업계 최초로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를 오픈해 주목받고 있다.

이를 통해 타이어 상식 및 시기별 안전점검을 안내하는 등 자동차 안전에 관한 필수적인 정보 제공과 함께 다양한 상시 이벤트로 고객과 직접 소통을 시도하고 있다.

금호타이어는 이미 1960년 첫 타이어 생산 이후 고객중심, 고객만족을 기업 최대 가치로 삼고 고객과의 상시 커뮤니케이션에 주력해왔다.


기존의 딱딱한 기업 이미지에서 벗어나고자 ‘닥터 타이어’라는 캐릭터를 만들기도 했다.

이 같은 노력은 금호타이어가 다수의 서비스 기업들을 제치고 ‘2010 대한민국 인터넷 소통대상’을 수상케하는 원동력이 됐다. 또 작년 ‘한국산업 고객만족도(KCSI)’ 6년 연속 1위, ‘고객이 가장 추천하는 기업(KNPS)’ 3년 연속 1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제품 출시에 있어서도 고객의 요구를 만족시키기 위해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거듭하고 있다.

작년 출시된 ‘ecowing All Season’(에코잉 올시즌)은 연비절감과 환경보호에 대한 고객 기대가 반영된 제품으로 금호타이어만의 독자적인 기술인 ‘친환경 성능 최적화 시스템(ETOPS)’이 사용됐다.

첨단 기술이 반영된 금호타이어 제품들은 국내 고객 뿐 아니라 해외 고객으로부터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미국 최대 온라인 자동차 부품 판매 사이트인 ‘타이어랙’이 전 세계 23개 제품을 대상으로 실시한 소비자 만족도 조사에서 금호타이어는 ‘전천후 타이어 부문 1위(10년도 기준)’에 올랐다. 전체 12개 항목 중 11개 항목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으며, 조사항목 중 재구매율 부문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금호타이어 관계자는 “지금의 고객만족에 만족하지 않고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더욱 친근한 타이어 브랜드가 될 것”이라며 “향후에도 중앙연구소를 중심으로 한 미국, 영국, 중국 등 글로벌 R&D 네트워크를 통해 지속적으로 쌓아온 기술로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제품 생산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이경제 뉴스팀/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유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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