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립싱크 금지법 논란..'뻐끔뻐끔' 붕어가수 퇴출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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립싱크 금지법 논란..'뻐끔뻐끔' 붕어가수 퇴출되나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1.05.14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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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회에 가수들의 립싱크를 금지하는 법이 발의돼 이를 두고 논란이 빚어지고 있다.


자유선진당 이명수 의원은 지난 13일 "돈을 내고 가는 공연에서 사전 고지 없이 립싱크를 하면 이는 명백히 관객에 대한 기만이며 사기 행위"라며 이른바 '립싱크 금지법'을 국회에 제출했다.


이 법안에는 피치 못한 사정으로 립싱크를 하게 될 경우, 관객에게 미리 알려 양해를 구해야 하고 만약 이를 어길시 1년 이하 징역이나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는 규정이 포함돼 있다.


실제로 중국은 2008년 베이징 올림픽 개막 당시 축가를 불러 주목을 받았던 소녀가 다른 소녀의 립싱크를 했다는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국제적인 망신을 당하자 립싱크를 법으로 금지하는 법안을 발의해 현재까지 시행하고 있다.


 

<사진은 기사 특정 내용과 관련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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